221119 히스토리텔링 기억과 공감, 뮤지컬 <그날의 이야기> 주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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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토리텔링
기억과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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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9. (토) 15:00~21:00 청송문화예술회관
뮤지컬 ‘그날의 이야기’
브리즈 뮤지컬 갈라 콘서트
안녕하세요. 브리즈 뮤지컬 컴퍼니입니다.
이번 공연은 청송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히스토리텔링 기억과 공감 행사입니다.
히스토리텔링 기억과 공감은
청송을 포함한 경북의 운동가들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된 행사입니다.
청송에는 청송의진 의병장으로 활약한
소류 심성지 선생을 필두로
총 6명의 의병 활동가 있는 지역입니다.
전국의 의병장 중 특히 높은 비율을
가진 청송 지역에서 이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와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부대행사와 본 행사로 나눠져
본 행사의 강연이 끝난 이후
뮤지컬 ‘그날의 이야기’ 주제 공연과
뮤지컬 음악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뮤지컬 ‘그날의 이야기’ 줄거리
자유를 억압당했던 일제강점기. 역사적인 그 날의 외침이 시작된다. 변호사이자 독립운동가 ‘애산(愛山) 이인’은 “법정에서 저들과 싸우리라”라는 결심을 하고, ‘허헌’, ‘김병로’와 무료로 독립운동가들의 변호를 맡는다.
‘이인’은 변론을 통해 독립운동을 이어나갔고, 그의 외침이 담긴 변론문이 세상에 알려졌다.
민족의 한 서린 외침은 계속 이어졌고, 1945년 8월 15일 드디어 광복을 맞이한다.
“주권을 잃은 백성은 옛 주인마저 잃었다. 이 어린 학생들이라도 어찌 한 방울의 눈물과 분노가 없겠는가? 일본은 이 비분한 눈물마저 벌할 작정인가.”
‘애산(愛山) 이인’의 눈물이 섞인 변론문과 독립을 염원했던 ‘그날의 이야기’를 함께 만나보자.
뮤지컬 ‘그날의 이야기’ 캐스트
애산(愛山) 이인 役 이계훈
노신사 役 홍지수
김시헌 役 조성민
독립군 役 장규섭
이윤경 役 최인혜
일본경부 役 손현진
안무감독 김학용
앙상블 김담현
앙상블 이연주
앙상블 윤도현
앙상블 이겸
히스토리텔러 이경민
히스토리텔러 김현지
주제 공연이 끝난 후 진행된
브리즈 뮤지컬 갈라 콘서트!
뮤지컬 ‘그날의 이야기’
관람으로 끝나는 게 아닌
독립운동가들의 헌신과
애국의 마음을
오랜 시간 뜻깊은 추억으로
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