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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오페라·뮤지컬…하루에 다 듣는 행운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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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브리즈 댓글 0건 조회 2,441회 작성일 20-01-14 00:07

대구동구문화재단이 ‘동구동락 럭키 7 칠칠(7.7) 콘서트’를 오는 7일 오후 7시 아양아트센터 아양홀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에는 김동녘, 노성훈, 박신해 등 지역을 대표하는 젊은 성악가로 구성된 ‘로만짜’가 ‘푸니쿨리 푸니쿨라’ ‘오 솔레미오’ 등 우리에게 익숙한 레퍼토리로 공연을 시작한다.

뮤지컬 ‘삼총사’ ‘아이다’ 등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배우 이정화와 대구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주·조연 뮤지컬 배우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결성된 단체인 ‘브리즈(BREEZE)’가 뮤지컬 ‘인어공주’와 ‘황태자 루돌프’의 노래를 들려줄 예정이다.

그룹 부활 보컬 출신의 정동하는 인기곡 ‘사랑하면’에 이어 이정화와 함께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가수 정수라는 ‘아! 대한민국’ 등 귀에 익숙한 가요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상직 재즈 밴드는 이번 콘서트 전체의 라이브 연주를 맡았다.

전석 초대. (053)230-3318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