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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얼굴아트센터 14일 ‘2021 소나기(소통·나눔·기쁨)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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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브리즈 댓글 0건 조회 1,589회 작성일 21-12-22 13:41
쉼없이 달려온 의료진 위로 기획
가수 박상민·클래식 연주자 무대
뮤지컬 배우들, 유명 넘버 열창
최종-CM심포니오케스트라
CM심포니오케스트라.

(재)달서문화재단(이사장 이태훈)은 코로나 19 종식을 위해 애쓰고 있는 의료진, 자원 봉사자와 소통하고 장기화된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극복하기 위한 힐링 콘서트 ‘2021 소나기(소통·나눔·기쁨) 콘서트’를 14일 오후 7시 30분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에서 연다.

이날 공연에는 ‘해바라기’, ‘하나의 사랑’ 등 다수 히트곡을 보유한 가수 박상민이 찾아오고, CM심포니오케스트라, 소프라노 류진교를 비롯하여 남성중창단, 바이올리니스트 백나현 등 지역의 연주자들이 클래식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지역 특색을 살린 콘텐츠를 보유한 공연 예술 단체 브리즈, 뮤지컬 배우 정도원·송난영이 의병장 우배선을 재조명한 창작 뮤지컬 ‘월곡’의 넘버, 그리고 대표적인 뮤지컬 곡들로 무대를 꾸민다.

이번 공연은 자원봉사자와 의료진은 초청으로, 시민들은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며, 달서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특히 올해는 TBN 대구교통방송 ‘TBN 라디오 택트 콘서트’를 통해 대구, 경북권 지역으로 송출될 예정이며 10월 22일 저녁 9시, 라디오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