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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AC 달서아트센터 상주단체 정기공연

일원으로 지난 8월 19일~20일 총 2일간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공연 : 그대 이름은 장미

장소 : 달서아트센터 청룡홀

일시 : 8월 19일 (금) 15:00, 19:30 / 8월 20일 (토) 15:00, 19:00

제작 : 작/연출 손수민 / 작곡 진주백 / 음악감독 박은호 / 안무감독 김학용 / 프로듀서 손현진

출연 : 이민주 / 이민준 / 정인지 / 윤도현 / 김담현 / 이겸 / 김현성 / 백수민

SYNOPSIS

대구광역시 도심지에서 가장 큰 산업단지 ‘성서산업단지’

코리아 드림을 꿈꾸는 각 나라의 청춘들이 한곳에 모였다!

저마다 부푼 꿈을 가지고

한국에서의 첫 직장 생활이 시작되나 했지만

갑작스러운 경제침체로 인해 공장의 직원들은 하나 둘 떠나고,

결국 셀리, 뚜언, 알렉스, 오뜨, 실론만이 공장에 남는다.

이런 상황에 좌절하고만 공장 사장과 그들.

그때, 텅 빈 공장에 노랫소리가 울려 퍼진다.

아름다운 미성의 노랫소리.

그들은 노랫소리에 홀린 듯 그곳으로 다가가고,

노랫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필리핀에서 온 셀리!

이 모습을 본 뚜언이 뭔가 생각난 듯 전단지를 보여준다.

“우리... 밴드 만들어보는 게 어때요? 여기 봐! 상금 5억!

“...상금 5억...?!”

상금 5억이 걸린 슈퍼밴드K 가요대전

그들은 공장을 되살리기 위해 머리를 맞대기 시작하는데...

미녀 보컬, 셀리

훈남 베이스, 뚜언

천재 키보디스트, 오뜨

왈가닥 드럼, 알렉스

그리고... 그냥 실론

‘로즈 팩토리’ 밴드의

역사적인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뮤지컬 <그대 이름은 장미>는 

밴드(BAND)와 뮤지컬(MUSICAL)이 합해진 장르로

BAND-CAL 구성의 공연입니다.

5개의 나라, 5명의 외국인 이주 노동자들이

제각각 보컬, 기타, 베이스, 드럼, 키보드의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한국에서의 취업을 위해 

그동안의 꿈을 포기한 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공장이 망할 위기에 놓이며

다시금 찾게 되는 각자의 꿈!

그 꿈과 희망이 밴드라는 이름으로

하나로 모여 되살아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