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국립임실호국원(원장 김민화)은 오는 26일 전북특별자치도민과 함께하는 ‘2025년 나라사랑 어울림 콘서트’를 임실군민회관에서 개최할 계획이다.이번 콘서트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일상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에 부응하는 열린 국립묘지로서 도민화합과 호국의 가치를 전파키 위해 추진한다.1부 행사는 호국보훈공연으로 “그들이 지켜낸 어제”라는 주제로 브리즈뮤지컬컴퍼니와 백제예술대학교 실용댄스과 학생들이 출연한다. 2부 행사는 도민화합공연으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이라는 주제로 제니스응원단, 이새별, 최우진, 싸이버거가 출연한다.김민화 원장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전북도민·보훈가족·국군장병들이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준비했다”며 “임실호국원은 모든 국민이 언제나 방문할 수 있는 열린 국립묘지로 더욱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